🌟 디테일의 간격 시리즈! [ ✍🏻 대시보드를 기획할 때 깊이 고민해야 할 것들]
(👀간단 요약) 📌 대시보드 정의 한 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중앙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기능. 특정 목표 또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관련된 주요 성과 지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유형.
📌 대시보드의 3가지 종류 : Operational dashboard - 운영 ✓ KPI와 달성률 확인을 위한 목적 ✓ 실시간 데이터 활용 ✓ 성과가 목표에 도달한 정도를 실시간으로 이해하도록 도움
📌 대시보드의 3가지 종류 : Strategic dashboard - 전략 ✓ 핵심 성과 지표 (KPI)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데 사용 ✓ 경영진이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KPI를 유지하는데 도움 ✓ 업데이트 빈도가 낮으며 임원진이 사용하는데 최적화
📌 대시보드의 3가지 종류 : Analytical dashboard - 분석 ✓ 과거에 발생된 데이터들로부터 인사이트를 도출 할 수 있도록 도와줌 ✓ 복잡한 모델과 what-if문을 활용하는 경우도 있음
📌 잊지 않아야 할 점 의사결정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가독성이 좋아야 하는 것은 사실.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획한 대시보드를 이용하는 대상이 어떤 이유로 어떤 데이터를 보고 싶은지, 그래서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고 싶은지에 대한 활용 목적에 대해 치밀하게 고민하는 과정.
📌 전주의적 속성 : 좋은 대시보드를 위한 디자인 규칙 전주의적 속성(Preattentive attribute)은 어떤 것을 보자마자 뇌에서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, 강조하기 위한 시각적 속성. (우리의 뇌는 무려 250밀리 초 내에 차트나 장면에 대한 해석이 가능) 전주의적 속성 활용의 가장 큰 핵심은 ‘적절한’ 활용. 시각적 대비를 신경써야 함. ✓ 계층 ✓ 단순성 ✓ 일관성 ✓ 근접성 ✓ 정렬 ✓ 여백 ✓ 색상 ✓ 폰트 ✓ 숫자 형식 ✓ 레이블
📌 목적별 대시보드에 담겨야 할 내용 : 매출관리 ✓ 핵심 지표 : 한 눈에 봐야 하는 정보 ✓ 인덱스 차트 : 기간 비교에 특화 ✓ 세로형 막대 차트 : 성과 비교 용이 ✓ 특정 분기의 성과 및 비교가 가능해야 함 ✓ 핵심 지표들은 텍스트로 표기. 세부 정보는 다른 차트에서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 ✓ 가장 중요한 정보는 좌측부터 정렬 ✓ 필터는 우측에 배치
📌 목적별 대시보드에 담겨야 할 내용 : 기간별 순위 비교 ✓ 핵심 지표 : 난눈에 봐야 하는 정보 ✓ 가로형 막대 차트 : 성과 비교 용이 ✓ 막대 별 색상 분리 : 만족과 불만족 하이라이트 ✓ 만족도 별 수치 확인이 가능해야 함 ✓ 어떤 권역의 사용자가 만족, 불만족 했는지 확인 할 수 있어야 함 ✓ 특정 사용자의 만족도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함 ✓ 분기 등 기간별 성과 비교가 가능해야 함
📌 목적별 대시보드에 담겨야 할 내용 : 웹/앱 분석 ✓ 핵심 지표 : 한 눈에 봐야 하는 정보 (페이지뷰, 사용자 등) ✓ 인덱스 차트 : 기간 비교에 특화 ✓ 세로형 막대 차트 : 성과 비교 용이 ✓ 증가, 감소율 표기 ✓ 툴팁 : 특정 부분을 선택했을 때 세부 내용 표기 ✓ 기간별 방문자 확인이 가능해야 함 ✓ 트래픽 확인이 가능해야 함 (페이지 별 포함) ✓ 특정 기간 동안의 행동 패턴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함(설계 로그에 따라)
📌 대시보드 단계별 구성 과정 ✓ 대시보드를 쓰는 사용자 이해 ✓ 활용 방식에 대한 결정 ✓ 정보 영역의 구성 ✓ 표현 방식의 결정 ✓ 가독성 보완 ✓ 계속 만들고 테스트
(👋중요한 이유가 뭔가요?) 대시보드는 여러 목적으로 활용 될 수 있어요. 사용자들이 본인의 활동 내역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하거나, 이런 사용자들의 행동 패턴을 종합해 서비스 운영자들이 확인 하는 등으로 말이죠. 본문에서도 여러 번 언급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'누가 어떻게'쓰느냐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라고 생각해요.
간단한 통계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목적에,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밀어 넣는다거나 레이아웃 보다 시각화 자체에 초점이 맞춰질 경우 실제 그 대시보드 내 데이터를 확인해야 하는 사용자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저도 백엔드는 물론 프론트에 해당하는 기능들을 구현하며 대시보드를 여러번 기획하고 반영한 적 있는데요. 앞선 내용들을 놓쳐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리뷰를 받아 본 적이 있습니다.
그 뒤로는 대시보드는 하나의 기능이 아니라 연동된 또 하나의 서비스라고 생각, 접근하고 있어요. 그렇게 접근해야 중요도에 대한 나름의 균형도 맞출 수 있고, 기능이 업데이트 될 때 추가되는 데이터들을 기존 대시보드에 어떻게 가져갈 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